박성수 송파구청장

“변화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희망 일구겠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사회 각 분야의 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았던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의 온기였고, 나눔과 배려였습니다. 정(情)이었습니다.

귀한 이 마음 잊지 않고, 올해도 구민 여러분 곁으로 다가서겠습니다. 변화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희망을 일구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겠습니다. 거여·마천동과 풍납동 지역을 비롯해 종합운동장에서 신천맛골과 올림픽공원에 이르는 구간으로 도시 발전축을 다변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파형 교육모델 ‘송파쌤’의 활성화를 통한 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고,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건립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구민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줄 송파형 문화기반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송파둘레길, 그린뉴딜 도시숲 조성과 같은 친환경 정책을 통한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 그리고 구민 모두의 안녕을 담보할 복지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67만 구민을 위한 고민과 정책이 온전한 송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올해는 흰 소의 해입니다. 흰 소의 상서로운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에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 웅 국회의원 (송파갑)

“牛步萬里 새기며 송파구 발전과 번영 위해 정진하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김 웅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신성한 기운을 지녔다고 알려진 흰 소의 해, 신축년에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경제상황이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는 와중에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집 밖을 나설 때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고 그동안 누려왔던 평범한 일상의 행복조차 포기하며 견뎌야만 하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이와 같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국회가 국민의 민생을 조금 더 살피려는 노력보다 이념 갈등와 정쟁의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나가고, 희망과 위로를 드리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송파구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으로서 이제 한 발걸음 내디뎠습니다. ‘우보만리(牛步萬里)’라는 글귀를 마음속에 새기고, 한 걸음 한 걸음 쉼 없이 나아가는 우직한 소와 같이 송파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신축년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배현진 국회의원 (송파을)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당면 위기 지혜롭게 극복에 최선”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일꾼, 송파을 국회의원 배현진입니다.

지난 2020년 한 해는 시작부터 참 힘이 들었습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가 우리의 생활을 옥죄고 가정의 경제를 흔들었으며, 언제 끝날지 모를 ‘국난의 어려움’으로 닥쳐왔습니다.

송파의 거리도 메말랐습니다. 언제나 북적이던 새마을시장의 거리에는 발길이 끊겼고, 상인들의 깊은 한숨이 골목마다 켜켜이 쌓여갔습니다. 아이를 맡길 곳 없는 젊은 부부들은 발을 동동 구르다 포기 상태에 이르렀고, 공원 산책이 낙이었던 부모님들은 집 안에서 옴짝달싹도 못하신 채 창 너머 먼 하늘만 보고 계신 지 이미 오래입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정치가 큰 희망이 되어드리지 못한 지난 한 해, 고통에 쌓인 국민을 위로해야 할 정부는 오히려 국민의 상식에서 벗어나는 정책의 독선을 지속했고, 국회는 이러한 독주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 채 번번이 국민의 상식을 깨는 참담함을 보여드렸습니다.

2021년 새해는 반드시 달라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당면한 위기들을 지혜롭게 극복해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여전히 어려운 시기 가운데 있지만, 송파구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희망을 지키는 새해가 될 수 있도록 제게 맡겨주신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새해를 소망합니다.

 

남인순 국회의원 (송파병)

“안전과 민생, 국리민복 꽃 피우는 새해 만들겠다”

송파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2020년은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온 국민이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온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합니다. 보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보급 등을 통해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나 민생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당과 국회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새해에는 또 심화되어 온 불공정, 불평등, 불안전 등 3불(不) 문제를 개선하고 시대정신인 공정·상생·생명의 가치가 더욱 확장되는 희망의 새해가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우리 민족은 역사적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온 저력이 있습니다. With 코로나 시대가 사람간의 거리를 자꾸 떼어놓지만, 그럴수록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깝게 하면서, 저 남인순과 함께 이겨냅시다.

송파구민 여러분, 새해는 ‘인내심과 근면, 강인함’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올해는 안전과 민생, 국리민복의 꽃을 피우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황수 송파구의회 의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 기반 조성”

사랑하는 68만 송파구민 여러분, 이황수 송파구의회 의장입니다. 2021년은 소의 해입니다. 소는 인내심이 강하고 부지런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한국인의 기질과 닮았다고 합니다. 상서로운 하얀 소의 기운이 여러분에게 널리 퍼지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 이전(과거)과 코로나 이후(미래)로 재편되는 인류사적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혹독한 위기를 겪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강소국으로 도약하는 해였다면, 새해는 이 땅에서 코로나가 종식되는 해가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제8대 후반기 송파구의회는 코로나19 극복에 포커스를 두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민의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구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챙기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곧 70만 구민을 앞두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다양한 자원과 젊은 역동성을 바탕으로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풍납동 도시재생사업, 송파둘레길 조성, 방이2동 및 가락본동 청사 복합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당찬 각오를 품고 개원한 제8대 후반기 송파구의회가 성공적으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