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 코로나19 대응 유공 기관 2곳과 12개 단체, 개인 164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병원, 중앙정부 및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정책 홍보 및 안내,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봉사, 의료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쓰는 기관, 단체, 시민 들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시의회는 내년에도 코로나19 유공 표창 대상자 발굴 및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예방 운동을 적극 장려, 코로나 종식 시까지 지역사회 방역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직접 시상하는 행사는 생략하고, 해당 기관 및 단체에 우편으로 표창장을 전수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모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 종식의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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