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이 22일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선정한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은 지방의회 최초 도서관인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의정활동 및 입법활동을 위해 의회전문도서관의 자료를 폭넓게 이용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경만선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과 체육·관광 업계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서적을 통한 입법 연구활동을 해왔다.
경 의원은 평소에도 폭넓은 독서를 통해 국회도서관 학위논문과 전자정보 원문 이용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정책적 시정질문과 대안 제시, 조례 발의, 행정감사에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벌였다.
경 의원은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도서관이 안정적인 도서 대출서비스가 어렵고 언택트 서비스의 증가 추이를 감안해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기도 했다.
경만선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디지털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해 의회에서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며,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자료를 폭넓게 활용해 정책개발과 연구에 힘써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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