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 중인 송파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봉사단 ‘사람’은 지난 9일 관내 저소득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10kg 80상자를 송파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봉사단 ‘사람’은 지난 11월 중순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김치 156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방이동 소재 수동교회도 지난 10일 송파1동 주민센터에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저소득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식료품 세트 218상자를 기부했다.
교회에서 기부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송파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