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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 최고 MICE 도시’ 부문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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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 최고 MICE 도시’ 부문 6년 연속 수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2.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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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뽑은 최고의 MICE 도시에 서울이 2015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포괄하는 복합 산업으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는 미주지역 최대 비즈니스 관광전문 잡지로 매년 최고의 MICE 도시를 비롯해 항공사·호텔·공항 등 각 분야의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GT Tested Reader Survey Award)’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는 구독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지면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8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올해 국제회의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CCA BEST Marketing Award(국제컨벤션협회 마케팅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Business Traveler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회의 도시(Best International Meeting Destination)’에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제 MICE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연속 석권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부터 고부가가치 MICE 산업을 집중 육성해왔다. 올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MICE산업의 조기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긴급대응센터 운영, 서울 MICE업계 위기극복 프로젝트, 서울형 안심 MICE 모델 구축, 뉴노멀 혁신 MICE 지원 등 여러 차례의 대응계획을 수립‧운영한 바 있다.

또한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360도의 3D로 구현된 ‘가상 서울(Virtual Seoul)’ 플랫폼 구축 및 가상 답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계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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