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3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20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별도 시상식 없이 우편으로 상장이 전달됐다.
남인순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활동을 통해 유전자변형(GMO) 식품 표시제 강화를 촉구하는 등 친환경적인 국정감사 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인순 의원은 “이제는 환경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필(必)환경 시대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기후변화 적극 대응의 필요성에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하고, “시대적 과제인 필환경 트랜드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친환경 베스트 의원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국정감사 기간 중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해 국민 생활환경과 국가환경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윤준병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이양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등 7명의 의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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