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지역의 솔루션 디자인 문화포럼을 지향하는 문화포럼 송파만파’가 오는 12월3일 잠실 슈타인도르프 연회장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한다.
송파지역 문화예술인 등 5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문화포럼 ‘송파만파’는 이날 강태순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을 상임대표로, 소병찰 송파혁신교육민관거버넌스협의회 회장과 이주연 아주대 교수, 최정옥 송파구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 홍성만 굿윌스토어 고문을 공동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또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이병옥 전 용인대 교수, 호문혁 전 서울대 법과대학장을 고문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사무처장에는 (사)문화살림 오덕만 대표가 맡는다.
문화포럼 ‘송파만파’는 2000년 전 백제가 찬란한 문화로 세계에 뻗어 나갔던 것처럼 백제의 왕도인 송파가 문화예술인과 지성인들의 협력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세계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족됐다.
‘송파만파’는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이슈를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디자인 문화포럼, 사회적 문화활동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 콘텐츠 발굴 및 실험‧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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