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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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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0.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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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이동현 의원이 공동 개최한 ‘서울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이동현 의원이 공동 개최한 ‘서울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경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성북4)은 지난 23일 개최된 ‘서울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이동현 서울시의원(성동1)이 공동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발제에 이어 류현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장, 강병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조직실장, 장익현 한신대  교수, 이경선 민생실천위원장 등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선 위원장은 “필수노동자를 지원하는 필수업종을 지정하는데 있어 국회나 중앙정부만을 바라보지 말고 서울시가 필수업종을 찾아내고 지원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정책이 필수노동자의 노동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필수노동자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현 의원은 “필수노동이 멈춰서면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부터 무너지고, 우리 사회 민생 전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19 재난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내몰리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들을 하루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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