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흠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1)과 정재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3)은 14일 서울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고준호 한양대 교수가 도로교통,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가 안전방재, 김정환 서울기술연구원 도시인프라실장이 도시인프라 분야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성흠제 위원장의 진행으로 김갑성 연세대 교수, 오기도 LG CNS 모빌리티사업팀장, 김하늬 공학저널 기자, 정재웅 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성흠제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스마트시티 서울’구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4차산업 혁명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서울시에 접목해 더 나은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해 봐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정재웅 의원도 “스마트시티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서울은 스마트기술이 발현될 최적의 공간적 플랫폼”이라며, “토론회가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스마트시티 추진 계획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더 나은 스마트시티 구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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