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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10대 후반기 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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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10대 후반기 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9.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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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23일 앞으로 2년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할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은 위촉장 수여후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는 23일 앞으로 2년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할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은 위촉장 수여후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는 23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 공모 등을 통해 최종 23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2년간 서울 각 지역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과 정책아이디어를 제공, 서울시의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지난 1999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지방의회 시민 거버넌스로, 지난 21년간 총 2100명의 요원이 제출한 2만4000 여건의 의견이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정책 및 의정활동에 기초자료로 활용됐다.

김인호 의장은 위촉식에서 “의정모니터 여러분은 앞으로 2년간 서울 지역 곳곳의 불편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해주고 서울시의회와 함께 시민의 일상을 개선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면서 “의정모니터가 의회의 정책제안 창구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한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슬로건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처럼 의정모니터와 함께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서울의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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