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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안전하고 편한 한가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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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안전하고 편한 한가위 종합대책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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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이 생활불편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구는 우선 구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9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운영하고, 보건소 응급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응급 진료 및 진료 안내를 할 계획이다. 동시에 관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CTV 통합관제센터에 경찰관 등 17명의 인력을 투입해 카메라 2407대를 통해 범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전개한다.

또한 시설물 안전도 챙긴다. 도로시설물, 중대형 건축공사장 등을 사전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긴급사고 발생 시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교통대책을 통해 교통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주·정차 질서 유지를 위한 대책반을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7개소(교통공원길, 위례성길, 방이습지, 로데오길, 새마을시장, 가락1·2)와 학교주차시설(문현중 외 16개교) 등을 무료 개방해 주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주민생활 지원대책도 마련했다. 노숙인 순찰·보호, 각종 위문 방문 등을 실시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핀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 및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주요도로 및 대로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민원 처리 및 쓰레기 배출 안내 등에도 대비한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와중에 어린이 돌봄에 헌신한 관내 371개소 2750여명의 보육 교직원에게 총 8200만원 규모의 명절 휴가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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