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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 화물·이륜차 1천대 보조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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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 화물·이륜차 1천대 보조금 추가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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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화물차와 전기 오토바이 등 전기차 총 1000대(화물 400대, 이륜 600대)를 추가 보급한다.

이번 지원은 1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 당시 신청 물량이 많아 구매보조금이 조기 소진된 전기화물차와 전기이륜차를 추가로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 대기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1톤 화물차(소형) 2700만원, 이륜차 150~330만원 등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추가 보급물량 보조금 신청은 9월22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기업, 법인, 단체이다. 구매자는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제조·수입사에서 구매지원 신청을 대행하게 하면 된다.

현재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은 전기화물차 19종, 전기이륜차 50종으로 신청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7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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