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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시립장사시설 봉안당 폐쇄-셔틀버스 미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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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시립장사시설 봉안당 폐쇄-셔틀버스 미운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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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봉안당을 폐쇄하고 무료 순환버스 미운행 등을 실시한다. 사진은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봉안당을 폐쇄하고 무료 순환버스 미운행 등을 실시한다. 사진은 벽식 추모의집.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양시 서울시립 승화원을 비롯 파주시 용미 1·2묘지, 고양시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16개 장사시설에 총 11만명의 성모객이 몰렸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휴일에 서울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 폐쇄를 비롯해 추석 명절 기간 무료 순환버스 미운행, 제례실·휴게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휴일 폐쇄되는 실내 봉안당은 승화원 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집A·B, 왕릉식 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 추모의집 등 5곳이다.

한편 공단은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등 방문 없이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는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www.sisul. or.kr/memorial/)에서 고인을 검색한 뒤, 고인 또는 봉안함 사진을 올리고 차례상 음식을 차리거나 헌화대를 선택한 후 추모의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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