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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상암 DMC 연계 문화관광벨트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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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상암 DMC 연계 문화관광벨트 조성 제안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9.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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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기덕 서울시의 부의장(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5일 서울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서면 시정질의를 통해 ‘상암 일대 DMC와 연계한 문화관광벨트 조성 8대 방안’을 제시했다.

김 부의장이 제시한 8대 방안은 △DMC 랜드마크빌딩 원안 또는 원안에 준하는 공공목적 시설로 조속히 건립 △DMC 복합쇼핑몰 인허가 신속처리로 내년 초 착공 △문화비축기지 광장 부지 영상콤플렉스 건립 △서부면허시험장을 4차산업(그린뉴딜) 거점공간으로 조성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잇는 출렁다리 건설 △DMS SKY-Road △난지천 공원 하부와 향동천 연결 통한 체육공원 조성 △성산자동차학원 부지 공원화로 경의선 숲길 공원 완성 등이다.

김기덕 부의장은 “DMC 첨단도시와 하늘공원·노을공원·월드컵경기장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천혜의 조건과 기본 여건을 갖춘 상암 일대를 관광·문화·체육 인프라가 어우러지는 명품도시로 육성시켜 그린뉴딜과 4차산업 최첨단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또한 “2002년 월드컵 이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할 상암일대를 이제 남북 화해시대 관문도시, 4차산업 최첨단 미래도시로 천혜의 자연조건과 연계해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그린 뉴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인 투자와 인프라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부의장은 “시장 권한대행은 서울 서부권 발전을 위한 본 의원의 8가지 제안을 적극 검토해 서울시 정책 추진에 있어 획기적인 반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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