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이 서울의 백제 500년 왕도 역사와 공주·부여·익산의 백제 역사문화를 함께 기리기 위해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의 백제문화 유산과 세계유산인 백제역사 유적지구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마련된 제1회 한성백제박무물관 백제 그림 그리기대회는 코로나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작품을 우편 접수한다.
응모자는 ‘백제와 나’를 주제로 한성백제박물관을 비롯 전국 백제 관련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서울·공주·부여·익산 일대 백제 유적 및 유물을 접한 자신의 경험이나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8월18일부터 9월28일까지이다.
응모방법은 신청서류를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https://baekjemuseum.seoul.g.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품(8절 도화지, 1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26일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하고, 시상은 서울시장상과 부상을 함께 수여한다. 부문은 소서노상(1명), 온조상(1명), 근초고상(2명), 왕인상(4명)을 각각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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