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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공시설 이용 체비지는 무상 이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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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공시설 이용 체비지는 무상 이관해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8.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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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체비지환수특위, 서울시의원과 간담회 개최
송파구의회 체비지환수특별위원회 이혜숙 위원장(앞줄 오른쪽서 두번째) 등 위원들이 6일 송파 지역구 서울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송파구의회 체비지환수특별위원회 이혜숙 위원장(앞줄 오른쪽서 두번째) 등 위원들이 6일 서울시의회를 찾아 송파 지역구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송파구의회 체비지환수특별위원회 이혜숙 위원장 등 위원들이 6일 서울시의회를 찾아 송파 지역구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간담회 모습.
송파구의회 체비지환수특별위원회 이혜숙 위원장 등 위원들이 6일 서울시의회를 찾아 송파 지역구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간담회 모습.

송파구의회 체비지환수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혜숙)는 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 송파 지역구 서울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체비지환수특위 이혜숙 위원장과 김정열 부위원장, 이배철 손병화 이문재 정명숙 의원, 서울시의회에서 노승재 홍성룡 의원, 서울시 도시활성화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비지 무상 이관을 가로막는 법령에 대한 검토, 공공시설 용도로 사용 중인 시설은 당해 용도에 부합되도록 도시계획시설 결정 신청 시 서울시 수용 건의, 타 자치구의 상황 및 우선순위 여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또한 현재 송파구가 점유․사용하고 있는 체비지의 무상 이관과 함께 다른 체비지도 당초 목적대로 도시기반시설 정비에 사용돼 송파구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원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혜숙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송파구민의 자산이 될 한 평의 체비지라도 서울시로부터 더 이관받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고, 현재 송파구가 점유 사용 중인 송파구민회관·송파구의회 등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성돼 8월26일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제8대 송파구의회 체비지환수특별위원회는 토지구획정리사업법 폐지 이후 관련 법규의 변경을 검토하고, 송파구 공공시설로 이용 중인 체비지를 서울시로부터 무상이관 받기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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