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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자전거수리센터 사전 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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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자전거수리센터 사전 예약제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8.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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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잠실역 인근 잠실자전거수리센터를 예약제로 변경해 운영한다. 사진은 잠실자전거수리센터 전경.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잠실역 인근 잠실자전거수리센터를 예약제로 변경해 운영한다. 사진은 잠실자전거수리센터 전경.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잠실역 인근 잠실자전거수리센터를 예약제로 변경해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량이 증가했지만 수리센터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타이어 펑크 등 간단한 수리조차 받지 못해 주민 불편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운영 재개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방문 인원을 분산시켜 주민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예약제로 변경 시행한다.

잠실자전거수리센터 예약제는 1일 인원 50명으로 한정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므로, 예약을 원하는 구민은 반드시 송파구 교통과(02-2147-3145)로 전화 문의 후 예약 접수해야 한다.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10일 간 운영한 결과 주민 호응이 좋아 방문 예정일 보다 2~3일 여유를 두고 예약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는 구민은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를 사용해야 하며, 수리를 받을 시 2m이상 간격을 두고 대기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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