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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말까지 풍·수해 긴급구조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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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말까지 풍·수해 긴급구조대책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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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0월말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풍·수해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침수 취약지역 469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펌프차를 활용한 기동순찰도 강화한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도림천 구로교 아래 급류에 휩쓸린 시민 1명이 구조됐으며, 도림천 신대방역 아래 자전거도로에서 보행 중 급류에 고립된 시민 1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도림천 신화교 아래에서 실족으로 급류에 휩쓸린 시민이 구조됐으며, 2018년 8월에는 노원구 중랑천변 월릉교 아래 동부간선도로가 침수되는 바람에 이곳을 지나던 차량이 침수돼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7년 326건, 18년 295건, 19년 2326건의 풍·수해 관련 현장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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