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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크기·무게 줄인 소형 ‘따릉이’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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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크기·무게 줄인 소형 ‘따릉이’ 모델 출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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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소년과 어르신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공용자전거 ‘따릉이’(왼쪽)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인 소형 따릉이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서울시가 청소년과 어르신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공용자전거 ‘따릉이’(왼쪽)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인 소형 따릉이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서울시가 청소년과 어르신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인 ‘소형 따릉이’ 신형 모델 2000대를 출시한다.

소형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 크기는 4인치(24→20인치), 무게는 2kg(18→16kg) 각각 줄였다. 이용 연령을 기존 만 15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부터로 확대했다.

서울시는 9월 중  운영지역을 확정해 시범 도입하고, 운영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 운영지역은 전문가·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전거 주행 안전성 및 배송 등 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소형 따릉이를 초등학생 자전거 교육‧체험활동용으로도 지원해 자전거 이용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범 운영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소형 따릉이의 이름을 정한다. 8월1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https://mvoting.seoul.go.kr/54845)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며,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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