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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락본동 등 도보거리 ‘생활상권’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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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락본동 등 도보거리 ‘생활상권’ 5곳 선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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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낙후된 동네가게들을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경제를 살리는 생활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가락본동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가 낙후된 동네가게들을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경제를 살리는 생활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가락본동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는 낙후된 동네가게들을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경제를 살리는 생활상권 육성사업 대상지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생활상권 5곳은 양천구 신정 6동 일대, 관악구 난곡동 일대, 종로구 창신동 일대, 서초구 방배2동 일대, 송파구 가락본동 일대 등이다.

‘생활상권’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해선 1차로 자문위원회가 지역특성과 유동인구·구매성향과 같은 소비패턴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해준다. 이 컨설팅을 바탕으로 신상품 개발,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의 실행은 지역내 추진위원회가 맡는 방식이다.

생활상권 육성을 위해 시는 올해 우선 지역당 3억여원을 지원하고,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송파구 가락본동 일대는 커뮤니티 스토어에 집중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SNS 플랫폼을 개설하고, 마을신문도 제작했다. 또 주민 설문을 통해 어린이 도서, 공구, 장난감 등 사용하지 않는 유휴물품들이 교환할 수 있는 보물상자도 설치했다.

또한 커뮤니티 스토어 내 운영 중이 카페의 어닝과 벤치 등을 설치해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한편 서울시는 하반기에도 ‘생활상권’ 후보지 20곳을 선정하고, 내년 초 최종 10곳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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