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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루’ 등 지하철 빈 상가 사회적 약자에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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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루’ 등 지하철 빈 상가 사회적 약자에 입찰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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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2호선 잠실나루역 등 지하철 공실 상가 중 16개소를 저렴한 임대료로 사회적 약자에 임대하는 상생상가 입찰 공고를 냈다.

임대 대상은 잠실나루역을 비롯 을지로3가역, 여의도역 등에 위치한 지하철 공실 상가 16개소다.

입찰 자격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복지법인으로 제한한다.

임대료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기존 상가 대비 50~60% 수준으로 책정했다. 계약기간은 기본 5년이며, 임차인이 원하면 5년 이내로 연장 계약할 수 있다. 

입찰은 7월23일부터 8월3일까지 온비드(http:///www.onbid.or.kr, 온라인공매포털시스템)를 통한 전자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개찰은 8월4일이다.

입찰은 2인 이상 참여해야 유효하며, 예정가격(비공개)보다 높은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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