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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47만명 6684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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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47만명 6684억 지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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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 ‘자영업자 생존자금’ 2회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70만원씩 2회,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총 54만개소(명)이 신청, 시는 심사를 거쳐 적격자 47만개소(명)을 선정해 1회차 지원금으로 70만원씩 3260억원을 지급했다.

2회차 지급은 1회차 지급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휴·폐업 여부를 조회한 뒤 23일부터 자치구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70만원씩 지급된다.

한편 서울시는 당초 41만개소(명) 소상공인에게 57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 등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해 93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마련, 총 6684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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