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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원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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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원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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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고위험 시설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25일부터 7월16일까지 시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만22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주야간 보호시설 외 요양시설, 양로시설, 단기보호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무요원까지 포함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종사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주야간 보호시설의 경우 이용자가 출퇴원하면서 가족을 포함한 외부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많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 판단, 시는 휴원 권고 및 방역수칙준수 행정명령은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이후에도 지금과 같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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