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는 1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에어써큘레이터를 기부하는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날 노인·장애인·노숙인 사회복지시설 431개소에 4000여만 원 상당의 에어써큘레이터 1000대를 지원했다.
공사는 에어써큘레이터 지원을 통해 실내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어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억여원을 기부하며 에너지 효율화 집수리사업, 태양광 설비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여름철·겨울철 사회복지시설 및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