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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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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 잠정 연기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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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올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영장과 물놀이장 8개소 중 뚝섬·광나루·여의도 수영장, 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5개소를 6월26일 개장해 8월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잠실 수영장의 경우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새 단장 후 22년 개장 예정이며, 잠원 수영장은 노후시설 보수 등 공사 후 내년 개장 예정이다. 또 망원 수영장은 성산대교 성능 개선공사 후 '24년 이후 개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여름철만 운영하는 수영장의 특성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 올해 개장 여부를 7월 중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5월19일 수영장․물놀이장 운영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노후한 음수대 배관 교체, 수조 바닥 보수 및 방수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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