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생환)는 16일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 제10대 후반기 의장단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및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 후보 등록 결과를 공고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및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 후보 등록 결과 의장 후보로 최웅식(기호 1번), 김인호(기호 2번) 의원 2명이 등록했다.
제1부의장 후보로 김기덕 의원, 제2부의장 후보로 김광수(기호 1번), 김제리(기호 2번) 의원 2명이 등록했다. 운영위원장 후보로 김정태 의원, 대표의원 후보로 조상호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장단 등 원 구성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후보자들이 서울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나갈 역량과 정책을 갖추고 있는지 면밀히 검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 후보 및 대표의원은 오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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