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하 사업장 벽면에 넝쿨식물을 심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푸른 쉼터를 제공하는 ‘도시, 숨을 쉬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단은 거여동 소재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출입구에 넝쿨식물 재배용 구조물을 설치했다. 공단은 지난해 주차장 외벽과 보행자도로 측면에 넝쿨식물을 심은데 이어 올해는 주민이 더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출입구에 넝쿨식물을 심을 예정이다.
공단은 또한 체육문화회관 옥상 유휴공간에 화초를 식재, 회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푸른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6월중 일부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부분 개관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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