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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완판… 500억 추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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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완판… 500억 추가 판매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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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골목상권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19개 자치구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추가 판매한다.

추가 판매하는 규모는 500억원으로, 오는 20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울시 각 자치구별로 발행한 모바일상품권이다.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한 11개 앱에서 구매 후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가맹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결제할 수 있다.

19개 자치구는 각 구별 판매분이 조기에 완판된 곳들로,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추가 판매액은 송파구 35억원 등 각 자치구별로 15억원에서 35억원이다. 서울시는 코로나 2차 추경을 통해 총 500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 소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학원·식당·동네마트·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추가 발행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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