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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유아에 책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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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유아에 책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진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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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취학 전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2020년 ‘서울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진은 영유아에게 배부되는 책 꾸러미.
서울시가 취학 전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2020년 ‘서울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진은 영유아에게 배부되는 책 꾸러미.

서울시가 취학 전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2020년 ‘서울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울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 시작’을 목표로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서울시내 구립도서관이 시행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북스타트는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활동 프로그램, 육아동아리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영유아와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책 꾸러미’는 자치구에 따라 18개월 이하 또는 35개월까지 영유아에게 배부한다. 그림책 2권, 도서관 안내자료, 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부처는 구립 공공도서관과 동 주민센터이다. 

구립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책놀이 활동 프로그램’은 2020년 북스타트 선정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를 비롯 취학 전 영유아 대상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양육자 대상 강연 등이 운영된다. 

또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육아 동아리’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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