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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둘레길 곳곳에 200여개 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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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둘레길 곳곳에 200여개 안내판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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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4개 물길을 하나로 잇는 21㎞ 규모의 송파둘레길 곳곳에 200여개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사진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종합안내판 모습.
송파구가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4개 물길을 하나로 잇는 21㎞ 규모의 송파둘레길 곳곳에 200여개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사진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종합안내판 모습.
사진은 송파둘레길 4개 코스도.
송파구가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4개 물길을 하나로 잇는 21㎞ 규모의 송파둘레길 곳곳에 200여개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사진은 송파둘레길 4개 코스도.

송파구가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4개 물길을 하나로 잇는 21㎞ 규모의 순환형 생태보도길인 송파둘레길의 안내체계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

송파구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주민 헌수길, 은하수 산책로 등 특성화 공간이 조성된 송파둘레길에는 종합안내판·코스안내판 등 200여개의 다양한 안내판이 설치됐다.

설치된 안내판은 불필요한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간결하면서도 자연에 녹아들 수 있는 서울기와진회색을 사용해 만들었다. 다만 송파둘레길이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등 물길에 따라 4개의 코스로 구성된 만큼 코스마다 다른 색채를 함께 사용했다.

총 길이가 23m에 달하는 거여고가교 하부에 설치된 ‘송파둘레길 종합안내도’의 경우 송파둘레길의 모든 코스와 코스별 주요 지점, 송파구의 중요 관광코스까지 안내한다.  

안내판 가운데에는 야경을 감상하며 송파둘레길을 거닐 수 있도록 목재용 축광 도료(낮에는 빛을 저장했다가 밤에 방출)를 사용한 방향안내판도 설치됐다.

이와 함께 송파둘레길 전체를 안내하는 종합안내판과 코스별 주요 지점을 설명하는 코스안내판, 갈림길에서 헤매지 않게 도와주는 바닥안내판 등도 설치해 보도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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