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명화 “‘코로나’이후 대비 공원 관리계획 수립 필요”
상태바
송명화 “‘코로나’이후 대비 공원 관리계획 수립 필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4.27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명화 서울시의원
송명화 서울시의원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3)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서울시 푸른도시국에 대한 현안질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할 환경에 맞는 공원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송명화 의원은 “기존의 공원관리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예방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한 상시 방역체계 구축과 또 다른 바이러스 등의 상황이 온다고 해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공원 관리계획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또한 “현재 공원 내 모든 시민 참여행사 및 프로그램, 축제 등이 취소 및 연기돼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라며 “온라인을 통한 공원 즐기기나 생활방역 속의 공원 이용하기, 비접촉 공연 등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어 “전염병이 장기화 될 경우에도 공원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해외의 준비사례 등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