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20일 지역주민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 초등학생에게 자연학습 공간 제공하기 위해 강서시장 내 조성된 체험학습 텃밭 70개를 개장했다.
체험학습 텃밭 배정은 공사에서 주관하여 추첨하던 것을 지역주민 아파트 단지별로 신청자를 접수 받아 공개 추첨으로 분산해 텃밭 56개를 배정하였다.
올해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져 총 241명이 신청해 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고 수명초등학교와 지역 장애인단체 등에도 14개가 배정됐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개장식을 생략한 채 참석자들에게 상추·방울토마토·고추 모종과 친환경 퇴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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