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4월 한 달간 유통인단체와 함께 가락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공사는 겨울 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와 점포 주변 묵은 때, 무단 적치물 및 방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가락시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의 사용이 빈번한 엘리베이터, 화장실, 로비 등의 방역과 함께 하루 3만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27개 톨부스, 13개 차량 출입 램프에 대한 대청소도 병행한다.
한편 공사는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외곽에 대한 청소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가락시장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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