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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과 구별되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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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과 구별되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예방법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4.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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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위에서 식도로 음식물과 위산 등이 역류함에 따라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통증을 느끼는 질환이다. 위산 과다 분비거나 위염일 때도 식도에 비슷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 내시경을 촬영해야 정확한 질환을 파악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 야식, 음주, 스트레스, 흡연, 늦은 밤에 음식을 섭취거나 식사 후 바로 눕는 등의 행위에 발병한다. 이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협착, 바렛 식도, 식도 궤양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쓰림, 소화불량, 신물 오름, 흉통 등이며 목 이물감, 구취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충분히 음식물을 씹은 후에 삼키는 것이 위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과연 어떤 음식들이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시키고 반대로 악화시키는 음식들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위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 중 하나인 양배추에는 비타민 U가 들어가 있어 소화성 궤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 U는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장 점막의 재생과 원활한 신진대사 활동을 돕는다.

위장 내에 생긴 상처를 지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K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섬유질이 풍부해 음식물이 역류하지 않고 잘 소화되도록 도와준다. 익히는 것보다는 열로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에 들어 있는 끈끈한 점액질 뮤신은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준다. 소화효소와 식이섬유는 위장뿐만 아니라 대장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푹 익은 바나나는 위산을 중화하는 천연 제산제 역할을 한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살균과 향균 작용을 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공복에는 과다하게 섭취하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꿀에 절인 다음 섭취하거나 익혀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살짝 데친 브로콜리, 감자는 생으로 갈 거나 즙을 내서 먹고 단호박은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반면에 역류성 식도염에 좋지 않은 음식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녹차다. 특히, 아침에 공복 시 먹는 커피와 녹차는 식도와 위장 그리고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하기 마련이다. 산이 많아서 신 맛나는 과일들은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산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속이 쓰리는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따라서 신맛의 과일보다는 알칼리성 과일인 참외, 사과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에 부담을 주는 식재료인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글루텐 성분 때문에 소화를 더디게 만들 수 있기에 섭취하지 않아야겠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류와 튀김은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되며 소화작용도 더디게 만들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외식을 할 경우나 배달 음식을 먹을 때는 양념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은 위벽과 식도를 자극해 손상시킬 수 있다. 매운맛이 강한 음식은 식도를 통해 역류할 경우 자극의 정도가 더욱 심하다. 특히 늦은 밤 야식으로 맵고 짠 음식을 먹고 나서 제대로 소화시키지 않고 잠자리에 들 경우 더 위험하니 신경 쓰도록 해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보건교육을 실시해 국민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예방 접종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02-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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