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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생 확진… 송파서 20번째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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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생 확진… 송파서 20번째 확진자 나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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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에서의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유학생 등이 코로나에 감염된 채 귀국, 확진자 수를 계속 증가시키고 있다. 

지난 23일 잠실동 거주 미국 유학생(23·여)이 19번째 확진자가 된데 이어 영국에서 유학 중인 22세 여성이 2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송파구 20번째 확진자가 됐다.

송파구에 따르면 가락1동에 사는 영국 유학생은 지난 24일 영국에서 입국할 당시 무증상이었으나 귀국 후 3일 내 검체 검사를 받으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 25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는 확진자의 자택과 방문 장소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는 검체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송파구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발표한 20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24일 인천공항 입국-자차로 귀가, 25일 자차로 송파구보건소 이동 검체 검사-귀가, 26일 생활치료센터인 태릉선수촌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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