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모든 숙박 및 목욕업소에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구는 숙박 및 목욕업소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입장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숙박업 69개소와 목욕업 50개소에 체온계 1개와 손소독제 3개씩을 배부했다.
또한 보건위생과 직원들이 현장에 방문, 체온계 이용 수칙과 함께 이용객들의 발열 등 유증상을 살피도록 홍보했다. 이용객 중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업주가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도록 했다.
한편 송파구는 오는 27일까지 일반음식점 6734개소와 휴게음식점 2356개소, 제과점 266개소 등 관내 모든 식품위생업소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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