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은 응급실 의료진 근무자 전원이 ‘코로나 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됐고, 자가 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응급실을 3월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병원은 지난달 25일 응급실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응급실을 폐쇄했다.
병원은 응급실이 폐쇄된 2주간 응급실 내부 소독과 방역작업을 진행했고, 병원 전 구역의 방역 작업도 추가 실시했다.
이와 별개로 외래 접점지역인 본관 1층과 2층은 매일 1회, 출입문 손잡이·승강기 등 감염취약지역은 수시 소독 등 방역 작업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찰병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래진료와 응급실 구역을 분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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