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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운전면허시험장, 토요 특별근무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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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운전면허시험장, 토요 특별근무 잠정 중단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3.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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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고객 편의를 위해 월 1회 실시해오던 토요 특별근무를 잠정 중단한다. 사진은 시험장 방문객이 손소독을 하는 모습.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고객 편의를 위해 월 1회 실시해오던 토요 특별근무를 잠정 중단한다. 사진은 시험장 방문객이 손소독을 하는 모습.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토요 특별근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월 1회 실시해오던 토요 특별근무는 주중 대비 1.5배의 방문객을 보여 ‘코로나19’감염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코로나 감염 우려와 관련,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국의 모든 운전면허시험장은 3월부터 토요 특별근무의 잠정 중단을 결정하고, 기 예약 접수한 시험 응시생들에게는 유선과 문자로 연기를 통보 중에 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등 상황이 매우 심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4월 이후 감염 추세를 고려해 토요근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적성검사 및 갱신기간 종료일이 2020년 2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포함되는 대상자는 12월31일까지로 일괄 연장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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