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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전파관리소에 ‘K-POP스튜디오’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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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전파관리소에 ‘K-POP스튜디오’ 조성 제안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2.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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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미래통합당 송파병 예비후보
오세용 미래통합당 송파병 예비후보

오세용 미래통합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정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의 ‘송파ICT보안클러스터’ 조성 대신 K-POP 스튜디오 건설을 제안했다.  

오 예비후보는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 ‘송파ICT보안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은 인근 성남 판교에 테크노밸리가 자리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한국의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미래 먹거리 창출이란 측면에서 K-POP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가락시장역 인근에 SRT 수서역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든 오기가 쉬운 최상의 입지적 조건, ‘기생충’의 아카데미 4개 부분 수상과 BTS 세계 순회 공연 등 한류열풍이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점을 들며, “현재가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K-POP 스튜디오를 만들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가 제안하는 K-POP 스튜디오는 1만7500평 부지에 K-POP, DRAMA, FILM, SPORTS, ARTS 스튜디오를 건립해 관광객에게 관광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만석 규모의 상설공연장에서의 연중 공연을 통해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세용 예비후보는 “호주 시드니 하면 세계인들이 오페라하우스를 떠올리듯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외교관 역할을 하는 K-POP 스튜디오를 가락동에 건설하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송파로 유인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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