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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장지차고지 이전…체육문화시설 건립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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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장지차고지 이전…체육문화시설 건립 공약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2.10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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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송파구의원-주민 대표 등 참여 ‘공약개발단’ 구성 운영
김성용 자유한국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가 장지동공영차고지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체육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은 송파구의원들과 공영차고지 점검 모습.
김성용 자유한국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가 장지동공영차고지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체육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은 송파구의원들과 공영차고지 점검 모습.

김성용 자유한국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장지동 소재 공영차고지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체육문화복합시설을 만들겠다는 지역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송파병지역 주민 대표와 전·현직 서울시 및 송파구의원, 정책 관련자들이 참여한 ‘공약개발단’을 구성, 송파병 지역 개발 공약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첫 번째 발표된 이 공약은 장지공영차고지(부지 3만8119㎡)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위례동·장지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체육 욕구를 충족하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마련됐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장지공영차고지를 오가는 차량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매연·빛 공해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침해하고, 심각한 교통체증과 안전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며 차고지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차고지 이전 부지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수영장과 헬스시설·실내 체육관·요가·필라테스장·아이스링크장 등의 체육시설과 도서관·공연장·회의실·경로당·ICT교육장 등 문화시설을 건립할 것”이라며 “차고지 주변 장지천 수변공원을 체육문화복합시설과 연계해 나들이나 버스킹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SH공사가 발표한 차고지 지하화를 통해 임대형 주거타운 조성 계획과 관련, “차고지 지하화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일대의 교통마비를 초래해 입주민들의 불편이 증폭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위례신도시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지만 제대로 된 주민편의시설이 없어 체육문화복합시설 건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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