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참여형 위원회에 참여할 시민위원 8명을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참여형 위원회는 전문가 중심의 전통적 위원회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의 위원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선임 절차를 개방하고 일반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원회를 말한다.
모집은 미술작품심의위원회1명과 문화시민도시정책위원회 3명,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 1명 등 5명. 모집기간은 2월12일까지이며,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위원에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위원 지원서’(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hyunbaic1@seoul.go.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2018년 도시농업위원회(2명), 지역서점위원회(3명), 서울도서관네트워크(23명) 3개 위원회 28명의 시민위원을 공개모집을 거쳐 위촉했으며, 지난해 어린이·청소년인권위원회 3명, 공공급식위원회 2명 2개 위원회 5명의 시민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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