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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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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대책반 가동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1.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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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 첫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 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한다. 

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상시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한다. 25개 자치구 보건소도 선별진료소를 즉각 가동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내원객에 대한 해외 여행력 확인을 통한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지속적으로 정부, 보건소, 의료기관과 상시 소통해 상황종료 시까지 단계별 비상조치와 능동적 감시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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