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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층 주거지 낡은 주택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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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층 주거지 낡은 주택 집수리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1.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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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층 주거지 내 낡은 주택의 집수리 지원을 위한 주택 개량 및 신축 융자지원 사업 예산을 10억원 확대 편성, 올해도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주택 개량 및 신축 융자지원 제도는 저층 주거지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주택의 수리․신축에 따른 공사비를 융자 지원하거나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낡은 주택을 새롭게 고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주택은 주택성능 개선지원구역의 경우 20년이 경과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며, 집수리는 최대 6000만원까지, 신축은 최대 1억원까지 연이율 0.7%로 융자를 지원한다.

또 일반 저층 주거지역의 경우 10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에 대해 집수리는 최대 6000만원까지, 신축은 최대 1억원까지 2% 이자를 지원한다.

주택성능개선 지원구역에 해당되는 주택에 경우 주택개량 융자 지원사업과 서울가꿈주택을 한 번에 신청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했다. 

융자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준비해 해당 자치구 또는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에 제출하면 되고, 가꿈주택과 같이 신청할 경우, 가꿈주택 착공신고 시 해당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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