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병무청, 1월 한달간 병역명문가 집중 발굴
상태바
서울병무청, 1월 한달간 병역명문가 집중 발굴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1.08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2020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1월8일부터 2월7일까지 한 달간 병역명문가 집중 발굴 및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 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7회를 맞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에는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군 활동 등 독립유공자 가문을 새롭게 병역명문가 선정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한국 광복군 창설 80주년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광복군 및 참전 유공자 등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를 중점적으로 찾아 국권 회복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려 명예심을 드높일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병무청 누리집 또는 서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서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2-820-4344)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재한다.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게는 5~6월경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고 청와대 초청 행사 등을 통하여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