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책박물관은 오는 8일 박물관 어울림홀에서 장유정 단국대 교수를 초청, ‘노래책으로 보는 대중음악사 100년‘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송파구는 최근 불고 있는 복고 열풍에 맞춰 지난해 12월10일 기획 특별전시 ‘노래책, 시대를 노래하다’를 개최했다.
노래책 기획 특별전시 자문 역할을 담당했던 장 교수는 특강을 통해 노래책에 얽힌 다양한 사연과 대중가요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은 1월 한 달간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으로 ‘흥얼흥얼, 노래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우리 가족 노래 사연 쓰기, 카세트 플레이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시청각 학습으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1월30일까지 총 16회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으로, 회차별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장유정 교수의 특별 강연과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모두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www.bookmuseum.go.kr) ‘교육’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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