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된장·간장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영양관리를 위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건강한 송파, 오늘은 장독Day’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한해 신청 주민 60명과 지난 4월 장 담그기, 5월 장 가르기, 9~10월 가락몰 쿠킹 스튜디오에서 장 응용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가락몰 옥상에 된장·간장이 담긴 항아리 30개가 들어 찬 ‘송파장독대’를 만들었다. 이중 된장 30㎏와 간장 20ℓ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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