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권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2)은 22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부문 지역혁신교통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전철 도입, 지하철 연장, 버스 노선조정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 개선에 앞장섰으며, 버스정류소 도착알림시스템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내버스 이용은 물론 시내버스와 지하철 환승을 편리하게 유도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익 증진을 위해 지하철역 에스켈러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를 확충하는 등 서울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지권 의원은 “2019년을 결산하고 20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울시와 의회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서울시의 교통정책 발전과 서울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