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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탄천유수지 체육문화센터 건립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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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탄천유수지 체육문화센터 건립 예산 확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1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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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유수지 야구장-탄천유수지 족구장 시설 개선 4억원도 확보
최재성 국회의원
최재성 국회의원

최재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을)이 탄천유수지 다목적체육관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및 설계비 12억원을 확보, 공연장·빙상장·수영장 등을 갖춘 탄천유수지 종합체육문화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재성 의원은 18일 탄천유수지 다목적체육관 및 복합체육·문화시설 기본계획 및 설계비 12억원(국비)과 잠실유수지 야구장 노후시설 개선 3억원(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탄천유수지 족구장 시설 정비 1억원(행안부 특별교부금) 등 모두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송파는 1988년 서울올림픽의 중심지이지만 체육·문화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이 제한적이고 공급 또한 구민 모두가 충분히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충분치가 않다”며 “2020년 정부 예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 탄천유수지에 다목적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하고, 노후 체육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년 정부 예산에 탄천유수지 다목적체육관 및 복합체육·문화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와 설계비 12억 원이 반영됨으로써 뮤지컬 등 전용 공연장은 물론 아이스링크·수영장을 갖춘 탄천유수지 종합체육문화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노후된 잠실유수지의 야구장과 탄천유수지 족구장도 개선된다. 야구장과 족구장의 오래된 시설을 교체하고 잔디를 까는데 4억원을 투입한다.

최재성 의원은 “주민 소통의 날을 비롯한 각종 간담회에서 지역민들께서 주신 의견이 잘 반영된 결과”라며 “올림픽 중심구에 걸맞은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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