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은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대상은 한국온라인뉴스와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갑)이 대회장을 맡았다.
김춘례 의원은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이 겪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오나학교 진로 자립척도 연구개발 발표회를 주관해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성신여대입구역 환풍구 제거를 위한 예산을 통과시켜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에도 힘써 왔다. 또한 ‘찾동 방문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 우수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춘례 의원은 “사회의 문제와 해결책은 모두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 내 발로 뛰지 않고서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아픔을 공감할 수 없다”며, “이번 상은 약한 자가 먼저 배려 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기여하라는 뜻으로 알고 계속해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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