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2일 성내천 물빛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공단은 송파둘레길 코스 중의 하나인 성내천 물빛광장에 ‘송파, 사랑의 빛 속으로’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조명 및 야간 조명 장식을 설치했다.
성내천 크리스마스 야간 조명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밤에도 아름다운 성내천 야경을 제공해 인근 상가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기여활동으로 빛을 밝히겠다”며 “트리를 알알이 비추는 등불처럼 내년 지역주민들의 가정도 밝게 빛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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